IS 근거지 폭격 영상 공개...IS, 인간방패로 대항 / YTN
[앵커] 프랑스가 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락까를 사흘째 폭격하고 있는 가운데, 공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는 주민들을 앞세운 인간방패를 치고 있어,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리 테러 배후로 지목된 IS의 근거지, 시리아 락까에 폭격이 시작됩니다. 포탄이 떨어지는 곳마다 거대한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건물은 순식간에 산산이 부서집니다. 프랑스가 파리 테러 보복으로 락까를 공습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흘 동안 이어진 이번 공격으로 IS 시설물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부서지고 조직원 3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공습은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프랑스는 현지 시각으로 19일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 호를 출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투기를 40대 가까이 실을 수 있어 공습이 훨씬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폭격이 예고되자 IS는 락까 주민들을 볼모로 삼아 인간 방패 전략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을 철창에 가둔 뒤 주요 시설물 안에 배치해 공습을 피하겠다는 겁니다. 또, 조직원들을 민가에 은신시킨 것으로 전해졌는데, IS의 잔혹한 전략에 죄 없는 민간인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111822035469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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